1. 구글맵을 까세요
우선 우리나라 길찾기엔 카카오맵과 네이버맵이 있다면 해외 여행 땐 무조건 구글맵입니다.
방향까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어떤 호선을 타야하는지도 다 알려주기 때문에 필수 어플이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ㅎㅎ
구글맵으론 음식점 예약도 가능함(안써봄 ㅎ)
2. 최신 폰이라면 esim으로 데이터 사세요
해외 여행 시 인터넷을 하려면 유심 또는 이심인데
유심은 불편하게 갈아끼워야한다. 하지만 요즘은 최첨단 디지털시대! esim 이란게 나왔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싸고 편리합니다. 알아두셨다가 당일 날 구매하셔도 됩니다. 5분 내 발급 및 사용 가능
3. 술 사세요 드세요 사세요 가져오세요
술 일본 여행 하면 술입니다. ㅎㅎ
우선 술을 사서 일본 내에서 먹으려면 소비세가 붙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케 가격이 엄청나게 쌉니다.
특히 닷사이 23 이라는 사케는 우리 나라에서 사면 20만원 대이고 일본에서 사서 먹더라도 6만원 내외입니다.
닷사이23은 깔끔하고 맛있는 사케이기 때문에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하는 사케입니다.
숙소에서 먹을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1인 1병은 사서 드세요 (강강추 ㅎㅎ)
맛있게 드셨으면 마지막 날 다시 오사카 난바 백화점에 들려서 한국으로 사올 닷사이23를 다시 사시면 됩니다.(다른 술도 괜찮)
개인적으로 술을 안좋아하신다? 갖고와서 선물하거나
물물교환하기 딱 좋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쟁여 놓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닷사이23이 인기가 많아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술은 아니나 제가 말한 곳에 가면 여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 비짓 재팬 하세요.
요건 항공푠 타면 승무원분들께서도 여쭤보실겁니다.
비짓 재팬 하시나요? 네.
비짓 재팬 어플 까시고 뇌의 흐름대로 작성하면 완료입니다. (안하면 백프로 후회하시니까 시간 날리고 후회하지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5. 명품 쇼핑 하세요
평소에 마음이 둔 지갑 가방 옷 등이 있으신가요?
그럼 사세요. 쌉니다. 하지만 사실 때 엔화 가치 + 면세비용 + 희소성 등을 잘 생각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포터 가방, 디올 카드지갑 등등 샀는데 한국에서 사는 비용으로 비교 해봤을 때 최소 30은 벌었습니다.
말그대로 뱅기값은 벌었기 때문에 명품을 사고도 지갑이 웃고있는 모습을 보실겁니다( 한국에서도 안 살 물건이었다하면 안사는게 돈아끼는데는 최고...)
이상입니당.